성추행 고소 대응 방법 저는 2025년 4월 19일 저녁부터 4월 20일 아침까지 A 씨(여성)와
저는 2025년 4월 19일 저녁부터 4월 20일 아침까지 A 씨(여성)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습니다.1차는 여러 명이 모인 단체 자리였고(남자 4명, 여자 2명 남자 4명은 모두 제 지인이고 여자 2명은 제 지인의 지인입니다. 1년 전쯤 한번 만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고 그땐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2차 후 3차인 마지막 술자리는 전농동 부근의 제 친구의 집에서 저, A 씨, 제 친구, A 씨의 친구 이렇게 네 명이 함께 했습니다.술자리가 끝나갈 때쯤 시간이 늦어 A 씨는 관악구, 저는 동작구 집이 가까운 편이라 택시를 함께 타고 저희 집 근처까지 이동하게 되었습니다.A 씨는 당시 제 친구의 핸드폰을 본인의 핸드폰으로 착각해서 가져올 만큼 많이 취해 택시 안에서 잠들었으며, 저는 어떠한 강압적인 행동 없이, A 씨를 두고 갈 순 없어 저희 집에 데려왔습니다.시간이 많이 늦어 서로 침대에 누워서 잠들었고, A 씨가 저에게 안기는 스킨십을 시도하는 상황이 있었고, 순간적으로 반응하여 가슴 부위를 만진 적이 있습니다.그러나 A 씨가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이자 즉시 중단하였고, 이후 어떠한 신체 접촉도 하지 않았습니다.둘 다 잠에서 일어난 후, 저는 제 친구의 핸드폰을 직접 퀵으로 다시 돌려주고 A 씨는 핸드폰이 없어 제가 직접 택시를 예약하여 바래다 주기까지 하며 배려를 했습니다.그 후에 저녁, A 씨로부터 전화를 받아, A 씨가 많이 취해 기억이 혼란스러워서 사건의 경황을 묻길래, 위에 내용과 같이 저의 행동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그 후 저는 A 씨에게 불쾌감을 줬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그런데 오늘 고소가 접수됐다며, 경찰에서 연락이 온 상태입니다. 제 관할서랑은 위치가 달라서 관할 서로 송치 후 사건 조사가 진행된다는 점까지만 안내를 받은 상태입니다.A 씨가 싫다고 거절했는데 제가 그 후에도 억지로 한 적은 분명히 없으며, 블랙박스와 CCTV는 시간이 쫌 지나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형사일반/기타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