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하나씩 한 번 봐봅시다 ^^
いい는 " 형용사 "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문장 내에서 " 어디에 위치하느냐 " 를 잘 보셔야겠죠?
いい におい처럼
におい라는 " 명사 " 를 수식하는 경우는 원래 " 형용사 " 니깐,
좋은
이라고 해석을 해 주시는게 맞겠죠?
いい においです。
좋은 향 (냄새) 입니다.
におい라는 명사를 いい라는 형용사가 수식해 준 형태입니다.
냄새가 좋다 = 좋은 냄새이다.
이렇게 둘 다 비슷한 문장이지 않겠습니까? ^^
아,
참고로 い형용사를 포함해서
な형용사 / 명사
또한 문장 " 맨 뒤 " 에서는 ' 술어 ' 로 활용이 가능하고,
이는 한국어 또한 마찬가지이죠.
명사의 경우는
명사の 명사의 형태로서 명사가 명사 자체를 꾸며줄 수도 있습니다.
반면,
동사의 경우 또한 문장 맨 뒤로 가면 술어로 활용이 되면서도,
이 친구 또한,
명사 수식이 가능하다는 점은 한국어와 비슷하다는 것이죠.
어찌보면 기본적으로 이런 원리를 알고 시작하는 것과,
그냥 단순히 책에 나와있는 걸 무지성으로 아무 생각없이 그러려니하고 공부하는 건 많은 차이가 있답니다~!
においが いいです。
좋다라는 것의 " 대상 " 이 냄새 (향) 이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느 쪽 다 써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외국어를 공부하실 때에는
한국식으로 문장을 만든 다음
그걸 일본어로 바꾸면 다 맞는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질문의 경우야,
어느 쪽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 외국어 " 는 한국어와 100% 1대 1 대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조사 파트라던가,
앞으로 공부하시다보면
우리나라랑은 미세하게 다르거나
완전히 다른 식의 표현을 쓰는 것들 또한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이게 한국어와 일본어의 " 차이 " 라고 생각하시고
하나 배웠다 하고 받아들이시는게 좋거든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