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진짜 마음에 와닿네요..
예전에 저도 모든걸 쏟아 부은 것 같은데
말도 안되는 실수로 무너졌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그 감점 충분히 이해됩니다.
"왜 나만.."
이라는 얘기가 수시로 나오더군요..
주변에서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소용이 있나요..전혀 없습니다.
내 안에서는 "나는 큰일났다.."라는
감정이 너무 강하게 드니깐요.
그런데 가장 중요했던 건
그때 내 감정도 나한테 도움이
되지않았던 감정이였어요.
우리나라 문제점이
공부관련해서는 주변에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들어요.
"내신 망햇다 어떡해..ㅠㅠ"
"대학 갈수있냐 이 성적에.."
.
.
이런것들
그런데 어떻게든 기회는 오거든요.
포기하면 끝나지만 포기안하면
내신이 바닥이던 시험 0점이던
어떻게든 기회가 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회로 바꿨으니 믿으세요.)
그래서 우선 지금상황을 인정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관련해서 도움되는 루틴을 알려드리자면,
공부 시작 전에 후각 집중제 같은걸
30초 정도 코에 발라서 집중력을 올려주시고
수분 보충을 틈틈히해서 정신을 깨워주는
루틴을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불안감"이 가장 문제이기때문에
이 부분만 해결되면 분명
더 잘되실 분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 글도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